아빠의 취미/맛집, 갈만한 곳

(안델센웨건V2후기)내돈내산캠핑웨건,무게,넓이,바퀴 다좋은 견고한 웨건

육아빠더 2023. 6.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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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으니 공원을 많이 가고,
아이가 있으니 가져갈 짐이 많고,
아이가 있으니 놀잇감도 필요하다.

아이를 위한 마음과 아빠의 욕심을 반반 섞어,
웨건을 하나 구매했다.

안델센 (Andelsen) 아웃도어 캠핑웨건
약 16만 원(상판+본체)

기대감을 갖고 며칠 기다리다 보니 집에 도착한
안델센 캠핑웨건.

처음에는 아이웨건을 사고 싶었으나 비용 부담과 공간부담 등등이 두려워 캠핑웨건을 사기로 했다.


안델센 캠핑웨건을 산 이유는.
바퀴의 크기
핸들링
무게와 넓이
본체의 견고함
디자인
이 있다(내돈내산! 절대 광고 아닙니다.)


리뷰를 춤추게 한다는 판매자의 메모.
춤추실런가 모르겠네.


구성품은 본체와 바퀴. 그리고 바퀴 넣는 가방.


박스에 이렇게 바퀴가 들었는데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굉장히 단단해 보였다.


깔끔하고 멋스러운 본체.
보관하기 쉽고 정리가 깔끔하게 겉에 껍데기(?)를 둘러싸서 보관.
사실 저 껍데기는 웨건 바닥 깔개로 사용한다.


깔개를 풀고 웨건 손잡이를 잡고 펴주면 된다.


안델센 웨건의 바퀴는 웨건 아랫부분 홈에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주면 된다.

안델센 v2 웨건 바퀴 조립
바퀴 조립이 완성된 모습

웨건 손잡이를 잡아 피고 깔개를 바닥에 깔면 조립 완료.


깔끔하고 이쁜 안델센 웨건 조립이 끝난다.


좋아하는 딸.


알아서 머리를 조아린다.


안델센 웨건 v2 본체와 같이 구매한 상판.
덮어주면 공원에서 탁자로도 쓸 수 있다.


안델센 웨건 v2의 색상은 검정 베이지 카키 세 가지 정도이다.
상판은 검은색과 나무 색.
아무래도 외부에서 계속 쓰다 보니 먼지가 묻어도 그나마 티가 덜난 카키색을 골랐고, 상판은 카키색에 어울리는 나무색을 골랐는데. 너무 맘에 든다.


안델센 웨건 v2 구매 후 5번 정도 사용해 본 후기를 정리해 보면..

장점
1. 이쁜 디자인.
2. 큰 바퀴 좋은 핸들링
3. 단단하고 견고함(고급스럽다)
4. 조립이 쉽고 부피가 작다

단점
1. 바퀴보관이 어렵다
2. 본체 접었을 때 들기가 힘들다(손잡이 없음)
3. 조금 비싼? 가격.(캠핑웨건 치고는..?)

전체적으로 장점이 도드라진다.
안델센 웨건을 구매하고 나서 피크닉이 더 재밌어졌다.
아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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