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아빠의 일상/아이와 갈만한 곳(식당,관광지 등)

[에버랜드 맛집] 그린포그 숯불갈비, 친절하고 고기가 맛있는 곳, 에버랜드 끝나고 가는 용인 처인구 맛집, 가족과 함께

육아빠더 2023. 7. 18. 22:18
반응형


에버랜드를 꽤 자주 가는 편인데,
집에 갈 때쯤엔 항상 허기져서 중간에 급하게 맛집을 찾아 들리곤 한다.

에버랜드 5분 거리에 있는 갈비가 맛있는 곳이 한 군데 있는데, 최근에는 계속 이곳만 가고 있다.
어쩐지 항상 고기가 당겨서..

그린포그 숯불갈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81 그린포그숯불갈비

보통 차를 타고 들리는데 사실 주차장이 매장 바로 앞에 있어서 가기 편하지는 않다.

주차할 때마다 문콕을 할까, 당할까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봐야 할 만큼 주차공간이 협소하다.(아쉬운 점)

그린포그숯불갈비 문앞


그러나 맛집의 명성일까, 사람들이 어딘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온다.

협소한 주차공간
옆에는 바로 도로

안으로 들어가니 좌석이 빼곡했다.


그린포그 숯불갈비의 메뉴.
갈비뿐 아니라 한우에 삼겹에 목살에..
갈비 맛집이므로 갈비를 시켰다.
250그람 1,5000원.


밑반찬은 미역줄기 김치 미역냉국 게장 쌈채소류와 마늘 등.
간소하지만 고기와 먹기 좋은 반찬들.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굽는다.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몽구리.


밥까지 시켜서 완전체.
오늘의 저녁은 이곳에서 해결이다.


그린포그 숯불갈비의 맛은 어떨까.
고기가 익기 시작해서 한 입.


너무 맛있다.
탄력 받아 된장찌개도 시켰다.


건더기가 없는 된장찌개.
간도 별로였다.
고기나 더 시킬걸.


딸 몽구리는 고기보다 해조류를 좋아해서 김을 싸서 주고.
나와 몽구리엄마는 고기를 추가해서 더 먹었다.

맛있었던 그린포그 숯불갈비!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가는 맛집.

갈비를 많이 먹고 된장찌개는 안 먹는 게 좋을듯하다.
용인 처인구 맛집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