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아빠의 일상/아이와 갈만한 곳(식당,관광지 등)

[용인 카페] 한적하고 편안한 24시 카페 , 책읽기 좋은 카페 노벰버 The november lounge

육아빠더 2023. 6. 11. 01:12
반응형

용인엔 큼지막한 카페가 많다.
카페 the november lounge는 집과 가장 가깝고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라 자주 들린다.

the november lounge 용인 서천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로 172번 길 31

영통과 가까운 기흥구 외곽에 위치한 카페이다.
카페가 지하 1층 그리고 지상 1층으로 되어있지만
경사 차이로 두 층 다 지상에 있다.

주차공간이 넓어 차 댈 곳도 많고 주차자리가 없어도  길에 세울 수 있다.


보통 뒤쪽문으로 들어가는데 주황색 문이 눈에 띈다.


Take out은 텀블러 지참 시 기능하다고 한다.


노벰버 라운지 용인서천점은 굉장히 넓다.
좌석 간에 간격도 넓어서 옆사람이 뭘 하든 내가 뭘 하든 신경이 안 쓰여 좋다.

2층에는 편한 소파들이 많은데 자리 하나하나에 6명씩은 기본적으로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즉 2명이 가면 6명 자리만큼 차지하여 눕다시피도 할 수 있다는 것.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에게는 가슴까지 올라오는 테이블이 편하다.
the november lounge 에는 이를 위한 높은 좌석도 있다.


노벰버 라운지는 모던한 인테리어라 색상도 차분하다.
오래 있어도 눈이 편안한 느낌이다.

화장실

노벰버 라운지는 기본적으로 커피가 맛있는 카페이다.
그러나 다양한 빵을 직접 구워 팔고 주류도 파는 24시간 식당이기도 하다.

나 같은 경우도 차를 타고 오지 않을 때는 모히또도 여기서 마실 때도 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베이커리가 약간 비싸긴 하다.
카페노벰버의 빵들도 약간은 가격이 높은 편.
그러나 맛있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비용이 아깝지 않다.


안락한 소파에 커피와 빵을 가져왔다.
시간을 신경 쓸 필요 없어 노벰버에 있으면 더 여유로워지는 듯하다.


옆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신경 쓰이지 않는 카페가 얼마나 있을까.
지인과 간다면 단둘이 주변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자리하여 있을 수 있는 곳.

카페노벰버를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