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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취미/맛집, 갈만한 곳

(수원 브런치 맛집) 'Ectus'(익투스) 파니니 , 루꼴라 가득한 피자, 넓고 안락하여 편안~

by 육아빠더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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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도 카페가 있나?
수원 권선구에는 공장단지 옆을 지나 골목을 들어가다 보면
4층짜리 브런치 카페가 있다.

Ectus(익투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로 30-25 익투스 타워 1, 2층


공장단지 옆, 깊숙한 이곳. 누가 와서 먹는 걸까.
옆 회사들 직원들일까.


옆은 공장인데 익투스의 건물은 번쩍번쩍하며 화려한 새 건물이다.


카페 밖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흔들 그네와 테이블도 있다.


익투스 건물은 4층. 1 2 층은 카페이고 3,4 층은 다른 용도인 듯하다.
루프탑도 있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출입이 안 되었다.


익투스 건물 2층은 1층과 같이  카페인데 화분들로 더 꾸며져 있었다.


익투스의 1층 카페.
편안한 패브릭 소파와 원목테이블이 눈에 띈다.


넓은 공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가구들이 가득하다.
푸릇푸릇 식물들과 함께 조화롭게 공간을 채우고 있다.


수원 관경을 그린 벽화도 있다.


메뉴는 파니니와 피자,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 정도이다.


유럽여행 때 매력에 푹 빠졌던 루꼴라.
그러나 식당마다 풀(?)의 신선도가 달라 맛차이가 다른 경우가 많다.
카페 익투스는 어떨까 궁금해서 루꼴라 피자를 시켰다.

그리고 아내는 치즈랩 파니니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루꼴라피자!
맛있다.
루꼴라를 듬뿍 주셔서 만족스러웠다.
루꼴라도 연하고 향이 진했다.
알고 보니 건물 옆 익투스 팜이 따로 있어서 재배도  같이 하고 있었다.


토티야 스타일이다 보니 도우는 바사삭. 굉장히 얇다.


익투스의  더블치즈 파니니.


반죽이 적당히 질고 시나몬 가루가 적당히 올라갔다
따뜻한 파니니의 겉바속촉한 식감과 달콤함과 함께 치즈, 견과류 등 여러 가지 맛들이 조화로웠다

정말 맛있었다!!


커피와 라테와 함께 시킨 음식들.
익투스에서는 세트가 있어서 음식을 시키면 커피 값은 저렴해진다.

맛있었던 브런치.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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