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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아빠의 일상/아이와 인도네시아 한달 살기

[ 포천 숙소 추천 ] 코지11 심곡 저수지 인근 깨끗하고 넓은 숙소 , 커플숙소 , 가족숙소 추천

by 육아빠더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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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 저수지 인근 숙소를 찾던 중 방이 넓으며 깔끔해 보이고 위치도 괜찮아 보이는 숙소가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했다.
주변에는 한옥카페 등 저수지 뷰 카페도 있고 수목원도 가까워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도 좋아 보였다.

코지 11 (cozy 11)
경기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730-5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에서 차로  30분 정도 갔다.
근처에 허브아일랜드도 있어서 여행하기에는 좋아 보이는 위치였다.

코지 11의 주차장에 도착.
건물이 깔끔해 보이니 지어진 지 얼마 안 되어 보였다.
체크인이 3시였는데 시간이 조금 일러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기다리는 동안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심곡 저수지를 구경했다.
윗지방이라 그런지 더 추워서일까. 저수지가 다 얼었다.
저수지 바로 옆에는 큰 카페도 있고 반대편에는 한옥카페도 좋아 보여서 심심하면 주변구경도 괜찮을 것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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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 저수지 인근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큰 카페가 있다. 도시에서 많이 떨어진 외곽 지역이지만 포천 내 입소문을 타서인지 평일 낮에도 사람이 꽤 있는 곳이었다. 낮에는 사람이 많아 밤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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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11 뒤편에는 실외 바베큐장도 있었고 휴게실 같은 개념의 벤치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도 식사를 하기 좋아 보였다.
다만 지금은 겨울이고 날씨가 무척 추워서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코지 11의 입실은 15시, 퇴실은 11시이다.
바비큐는 17시부터 가능하며 가격은 2만 원이다.
좀 비쌀 수 있는데 말린 옥수수를 탄으로 쓰기에 오래가고 화력도 좋았다.


입실 후 방을 확인해 보니 매우 넓었고 깔끔해 보였다.
가전제품들도 신형이어서 좋았다(티브이 미러링 가능)


숙소에 문의 사항이 있어 사장님께 전화했을 때 칫솔 빼고는 다 있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인 듯했다.
생필품을 비롯해 소파, 선풍기, 가습기 등 편의시설 등이 방에 있어서 좋았다.


코지 11에 침대는 쿠션이 편해서 안락했다.

그러나 더블베드였으나 성인 1명이 자기에는 약간 좁아서 한 명만 자고 나머지는 바닥에서 이불을 깔고 잤다.

 

 

편하게 앉은 듯 누운 듯 활용도 높은

내가 좋아하는 엠비언트 라운지의 1인용 카우치도 있었다.

 

 

코지 11(COSY 11)에는 제트스파도 있어서 좋았으나,

이번에는 남자들의 여행이어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또한 1층이라서 아무리 밖에서 안 보이게 발코니 유리에 필름이 붙어있지만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코지 11(COSY 11) 주방에는 전자레인지를 포함하여 식기들과 프라이팬, 냄비 등 가득하고,

냉장고도 성능이 좋았다.

사장님 말로는 수돗물도 정화된 물이라 마셔도 된다고 했다.

 

 

코지 11 (COSY 11) 화장실,

케라시스 샴푸, 린스과 바디로션이 구비되어 있었다.

 

 

숙소 바로 앞 테라스에서는 바비큐 좌석이 있어서 방에서 음식을 가지고 가기도 편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구운 고기를 실내로 가져와서 먹었다.

 

 

있을 건 다 있어서 칫솔만 가져가면 된다는 코지 11(COSY 11) 펜션.

오래간만에 모인 친구들과 밤새도록 이야기하며 편하게 지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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