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해외 한달살기 ] 발리 한 달 살기 비용 리스트 정리( 숙박비 , 교통비 , 항공료 , 여행자 보험 , 쇼핑 등 세부 내용 )
아이와 발리 한달 살기 이후 사용했던 비용을 다시 정리해봤다.
항공가격은 마일리지와 날짜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외했지만 참고로 우리는 130만원 돈으로 좀 비싸게 갔다(ㅠㅠ)
아이와 가는 해외여행이 처음이기에 특별히 예산을 잡고 갈 수는 없었다.
발리여행 코스는
1. 덴파사르
2. 사누르
3. 누사 렘봉안 , 누사 채닝안
4. 우붓
5. 사누르
로 이동하며 지냈다.
■ 한달 살기 준비 비용
- 여행자 보험료(다이렉트 KB) : 약 6만원 ※ 아기포함 3인 핸드폰 수리/전염병/해외 병원료 포함 필수
- 공항 왕복 교통비(수원↔인천 왕복) : 약 6만원
- 비자 비용(E-VISA) : 약 13만원
■ 한달 살기 비용
본격적으로 한달 살때 체류하며 드는 비용이다.
- 숙박비용 : 168만원
생각보다 저렴했다. 홈스테이나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하루에 4~6만원짜리 괜찮은 가성비 숙소도 많았다.
5만원짜리 * 30일 만 해도 150만원. 그 정도 수준에서 살았다.
※ 우붓/렘봉안이 가격이 저렴하고 조식도 주며 깔끔하고 괜찮은 숙소가 많았다.
2023.01.24 - 덴파사르 Canangsari Homestay, 친절하고 안락하지만 저렴한 숙소 (발리 에어비앤비)
2023.02.04 - 누사 렘봉안 Ombak bay , 옴박 베이 렘봉안 2주 후기 , 누사 렘봉안 , 누사 채닝안 강추 숙소
2023.02.05 - 프라임 플라자 스위트 사누르 , 아이와 함께라면 추천 숙소 , Prime Plaza Suites Sanur , 발리 한달살기
2023.02.04 - 누사 렘봉안 Ombak bay , 옴박 베이 렘봉안 2주 후기 , 누사 렘봉안 , 누사 채닝안 강추 숙소
※ 우붓, 사누르 숙소 추가로 포스팅 예정
- 장보기 비용 : 35만원
매일마다 식당에서 사먹기는 부담이 되고, 급할때 아이 밥을 해줘야했으므로 일부 간식거리를 사서 집에서 해먹는 경우가 있었다. 밥솥 같은건 사지 않았지만 라면포트를 가져가서 급할때 해줬다. 그리고 과일등을 사먹다보니 30만원정도 지출했다.
- 식사 비용(식당/술집 등) : 145만원
아이 때문에 맨날 집에 있을 수는 없는 일. 현지 음식과 브라질, 호주, 프랑스 요리 등 맛집을 찾아다니다보니 지출이 많이 생겼다. 발리가 음식하나하나 봤을때는 저렴해보이는데 조금 고급스러운 곳을가면 정부 세금, 서비스 금액 등 이 붙기때문에 꽤 비싸진다. 아래 추천하는 음식점 들이다.
2023.02.12 - 사누르 너티 누리스 Naughty Nuris 폭립 최강 맛집 , 수제 맥주 맛있는 곳 , 가족 , 아이와 함께
2023.02.08 - Wifu coffee (위쿠 커피) 아기와 갈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 , 폭립과 음식도 맛있는 발리 한달살기 맛집
2023.02.06 - Jiwa 맛있는 토스트 프렌차이즈 , 저렴한 가성비 토스트와 커피 , 발리 한달살기 필수 간식 , 덴파사르 맛집
2023.02.02 - 브라질리언 오지 BBQ , 공항 인근 슈하스코 삐까냐 스테이크 맛집, Brazilian Aussie BBQ
- 쇼핑 비용 : 40만원
많이 줄일 수 있다. 양가 선물한다고 이것저것 사서 모으다보니 40만원을 지출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괜찮은 쇼핑 거리가 많았다. 가방, 조명(Magita), 시가 등
- 마사지 : 20만원
인도네시아는 베트남,태국 등 한인들이 아직 가격을 많이 올려놓지 않아서, 마사지를 비교적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더 많이 받고 싶었지만 아이때문에 별로 못받아서 아내가 아쉬워했다.
- 교통비(택시/배편) : 27만원
덴파사르나 사누르에서 움직이다보면 택시가 필수 였다.(21만원)
사누르에서 누사 렘봉안으로 왕복하는 배편을 탔다(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