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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아빠의 일상/아이와 갈만한 곳(식당,관광지 등)

[ 망포 영통 맛집 ] 피자 치킨은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 , 정말 맛있는 치킨 , 가성비 치킨 내돈내산 후기

by 육아빠더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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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치킨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한 달에 두 번은 먹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
피자 두 번 치킨 두 번을 먹게 되면 집안 가계가 거덜 날 것 같아서 피자와 치킨을 세트로 먹을 수 있는 곳을 동네에서 찾았다.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482번 길 7-4 1층
테이크아웃은 2천 원 할인

이날은 너무 늦은 터라 음식이 식을까 봐 차로 급하게 출발했다.
1층 전체를 사용하는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


배달 위주의 매장인지, 테이블이 꽉 차있지는 않았다.


친절한 사장님. 픽업이 좀 늦어져서 음식이 식지 않게 오븐에 보관 중이라고 하셨다.(감동)


많은 종류의 피자와 치킨이 있다.
나는 기본을 좋아하기 때문에 불고기 피자.
그리고 치킨은 반반을 좋아하는데, 여긴 무조건 양념이다.


가성비 갑! 러브레터라고 한다.
미디엄 이만 사천 원, 라지는 이만팔천 원이다.(기본)
치킨을 양념으로 바꿔서 이천 원이 추가되었다.
테이크아웃은 이천 원 할인이었다.


음식이 식기 전에 돌아가야 한다.
서둘러 집에 걸어갔다.


비닐 포장을 다 뜯은 구성.
치킨 한 박스 피자 한 박스 피클과 치킨 무. 작은 콜라.


꽤 큰 피자.
픽업이 늦어 오븐에 더 있어서, 약간 오버쿡 되었다.
식감이 딱딱해서 약간 아쉬웠지만 맛은 역시나 좋았다.


재료가 다양하며 치즈와 고기를 듬뿍 올려주시는 느낌.
난 항상 남으면 에어프라이어에 약한 온도로 데워서 먹는다.
그럼 새것처럼 다시 먹을 수 있다.


내 최애 양념치킨은 페리카나이다.
원조 양념으로 달콤하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좋아하는데,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는 나의 그런 취향들을 그대로 만족시켰다. 양념이 정말 맛있다.


양념치킨도 3인 가족(애기포함)이 먹게 되면 조금 남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먹고 싶을 때 에어프라이어에 저온으로 돌리면 닭강정과 비슷하게 해서 먹을 수 있다.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가족들과 함께 양껏 먹고 싶다면,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 강하게 추천한다.
체인점인지는 나중에 알게 되었다.
(여기는 망포, 영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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