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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아빠의 일상/아이와 갈만한 곳(식당,관광지 등)

[포천 여행] 고모 호수가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 투썸 고모 호수 점 , 커피마시고 산책 하기 좋은 카페

by 육아빠더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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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행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이 아쉬워서 들렸던 고모호수. 산책을 하기 위해 들렀는데 호수 옆으로 큰 카페가 있었다. 호수경치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하여 주저함 없이 들어갔다.

투썸플레이스 포천 고모 호수점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38

매장옆 산책로.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였는데도 아직 호수는 얼어붙어있었다.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옆에는 커다란 투썸 플레이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얼마나 큰지 감이 오지 않았다.
지하까지 4층은 되려나. 날씨가 풀린다면 루프탑도 좋을 것이다.


산책로 옆 오르막길을 올라와서 투썸플레이스로 진입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21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21시 란다.
같은데 왜 붙여놨지.라는 의문을 접고 매장에 들어간다.


내 추측이 맞았다. 역시 4층 짜리 건물.
1층에서 주문 및 픽업. 2-4층은 카페이다.


밖에서부터 보이는 널찍한 공간.
호수경치를 보며 커피를 마시리라.


매장 가판대로 직진하여 가볍게 커피를 시킨다.
투썸이니 메뉴는 다 똑같을 것.


주문 뒤에는 좌석을 찾으러 간다.
가판대에서 주욱 앞으로 걸어와서 자리를 찾는다.


통로에 있는 2인 자리는 호수가 보이지 않으므로 패스


호수가 잘 보이는 곳에는 사람들이 미어캣처럼 호수를 보고 있다.
나도 그들 중 한 명이 되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으니 패스.


지하로 가는 계단에는 단체석이 있었다.
9명이 앉을 수 있는 삼각 테이블. 구조가 신기하다.


지하 1층에서는 호수가 바로 보인다.
그러나 통유리 옆이 바로 호수라 그런지 온도가 매우 낮은 느낌. 조금 추웠다.


넓은 자리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즐겼다.
프랜차이즈라 커피 맛은 고만고만하겠지만.
고모 호수의 좋은 경치와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니 소소한 행복이 되었다.


얼음이 녹는 따스한 날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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