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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아빠의 일상/아이와 갈만한 곳(식당,관광지 등)

[수원 팔달구 카페] 아이랑 함께 가기 좋은 수원카페 '원더풀치타' 맛있는 베이커리와 라떼가 있는 곳 (아기랑 갈 수 있는 수원 카페, 아기의자 있는 팔달구 카페)

by 육아빠더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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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항상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카페 '원더풀치타'

 

눈에 띄는 외관과 귀여운 캐릭터가 "드루와 드루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드는 카페는 무조건 가 봐야지!

 

 

원더풀치타의 귀여운 외관. 맛있는 빵 그림이 이렇게 전면에 걸려져 있는데 어찌 안 들어가볼 수가 있는가. 

 

 

커피&디저트를 파는 팔달구카페 원더풀 치타. 유리창에 귀여운 치타 그림~ 

 

 

내가 방문한 시간은 토요일 정오를 조금 지난 시간대였는데 의외로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카페 문화가 정착했다는 거지. 

 

카페라고 해서 젊은 사람들만 방문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가 커피를 즐기는 게 좋은 것 같다. 

 

 

 

귀염뽀짝한 인테리어. 빵을 여러 개 사면 저 귀여운 치타 박스에 담아주시려나? 

 

 

수원 팔달구카페 <원더풀치타>에서는 스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를 팔고 있었다. 

 

플레인스콘 3,800

다른 스콘들 4,300

 

원더풀치타에서 판매하는 크로와상들. 고소미 아몬드 크로와상, 타코야끼 크로와상, 어글리초코 크로와상 등 바삭하고 달콤해보이는 크로와상이 가득!

 

크로와상 가격은 4천원(클래식 크로와상)~ 5천원대 사이 

 

 

어글리초코 크로와상이 살짝 땡기긴 했었다. 

 

어글리초코 크로와상 4,800

갈릭 소세지마요 크로와상 5,800

 

 

수원 카페 어글리치타에서는 빨미까레를 '치타손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내가 방문한 시점에도 빵이 계속 구워져 나오고 있었다. 갓 나온 베이글~ 

 

 

딸기와 생크림을 듬뿍 넣은 크로와상도 판매중이었는데 아기만 없었음 이걸 먹었을 것 같다. 

(하지만 아기가 생크림 가지고 난리칠 걸 알기에 ㅠㅠ) 

 

케이크도 같이 판매하니 케이크 먹고 싶은 날 '원더풀치타'를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마틸다 초코케이크 탐나네) 

 

 

 

주말 오전 시간대이지만 나름 한적해서 좋았던 '원더풀치타'

 

아기의자가 있을 거라고 기대를 안 하고 들어갔는데 이렇게 원목으로 된 아기의자가 있어서 땡큐였다! (역시 괜찮아 보이는 카페에는 아기의자가 있다니깐) 

 

 

라떼 두 잔과 함께시킨 빵. 다 합쳐서  11,900원

 

라떼가 5천원이 안 넘었고, 옆의 페스츄리는 3천원대였다. 

 

 

하트가 그려진 라떼를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몽글몽글해지는 느낌. 

 

 

페스츄리도 크기가 작지 않고 적당해서 아기랑 먹기 좋았다. 

 

다음 번에도 방문해서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즐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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