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한달살기 4일차, 대봉스카이랜드 함양모노레일 타고 싶었던 후기 (함양 모노레일 예약방법 및 주의사항)

함양한달살기의 마지막날. 

 

하늘이 우릴 도왔는지 날씨가 확 갰다. 

 

함양여행 내내 장맛비가 내리다가 여행 마지막날에서야 비가 개고 파란 하늘이 등장한 것. 

 

함양모노레일을 타는 걸로 함양여행의 끝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기쁜 마음으로 대봉스카이랜드로 갔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예약 방법> 

 

https://hiddenticket.co.kr/hyskyland/

대봉스카이랜드 티켓 예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다. 주말은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모노레일을 탑승하기 위해선 하루 전에 예약을 반드시 해야한다. 

 

인터넷 예매는 탑승일 하루 전까지만 가능하다! 

 

 

이날은 월요일이었던지라 바로 현장 발권을 하기 위해 대봉스카이랜드로 갔다. 방문 전에 전화를 해서 오늘 운영을 하는지도 확실하게 물어봤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도착하니 하늘도 푸르고 산도 푸른 것이 너무 마음에 들어 사진부터 찍었다. 

 

 

아내도 날씨 때문에 모노레일을 못 타고 함양여행을 끝내기를 못내 아쉬워했는데 하늘이 도와준 날이었다.

 

 

그.러.나

 

매표소에 가니 청천벽력 같은 답변을 들었다. 모노레일에 이상이 발견되서 운행을 중지한다는 것. 바로 앞의 모노레일까지는 정상 운행했으나 지금 시간 이후의 모노레일은 전면 중단이라고 하셨다. 

 

아니 하늘이 도와주나 싶었더니, 갑자기 모노레일 문제가?!

 

직원분도 이런 경우가 흔치 않다고 하셨다. 기다려서 모노레일이 고쳐진다면야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었지만 직원분도 언제 정상 운행될지 기약할 수 없다고 하셨다. 

 

 

아,, 하늘도 무심하셔라. 이렇게 맑은 날씨를 주시고는 모노레일 운행 중단이라뇨. 

 

 

함양여행의 마지막은 이렇게 아쉬움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모노레일 정말 타고 싶었는데... 

 

아가야 함양여행 다시 한 번 올까? 

 

우리의 함양한달살기 여행을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