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한달살기 4일차, 웰니스호텔인산가 아기랑 함께 가족숙박하기 좋은 호텔 (아침 조식 및 산책코스)

우리의 함양여행 마지막숙박은 웰니스 호텔 인산가이다. 

 

웰니스호텔 인산가는 죽염기업 인산가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다. 

 

인산가라는 기업도 이번 함양 여행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함양에 이런 멋진 호텔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 

 

 

 

좋은 침대는 아기가 제일 먼저 잘 안다.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아기 

 

 

 

우리가 묵은 방은 딱 정갈한 느낌이었다. 웰니스호텔 인산가에 온돌방도 있지만 우리에겐 가격이 부담이기도 했고 이미 풀북... 

 

 

죽염기업이 운영하는 호텔답게 건빵도 죽염건빵, 커피에도 죽염이 들어가 있다. 

 

 

웰니스호텔에서 나오는 물은 삼봉산 지하 암반수로 만들어도 되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된다. 

 

 

 

욕조도 같이 있어서 아기랑 같이 욕조에서 놀기 좋았다. 

 

 

 

조식 및 산책코스

웰니스호텔인산가 조식 = 전복죽

 

함양 여행마지막날인 4일차,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아내가 시킨 건 전복죽. 

 

 

웰니스호텔인산가 조식 - 북엇국

 

내가 시킨 건 북엇국이다. 투숙객일 경우 인당 15,0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호텔을 체크아웃하기 전에 웰니스호텔 인근에 산책코스가 잘 되어 있다 해서 온가족이 산책에 나섰다. 

 

 

 

이게 호텔에서 말한 바로 먹어도 된다는 그 맑은 물인가? 

 

 

저 오르막을 올라가면 산책 코스가 있다. 

 

 

 

호텔 아래쪽으로도 울창한 소나무숲길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다(이쪽은 조금 위험해보이긴 한다. 내리막이라). 운동기구들도 있다. 

 

 

아침 안개를 머금은 함양의 아침. 

 

 

산책로가 다양하게 있으니 튼튼한 다리를 보유하신 분들은 한바퀴 가볍게 도는 것도 좋다. 

 

함양의 마지막날을 보냈던 웰니스호텔인산가. 자연과 함께해서 더욱 좋은 호텔이었다. 함양 가족숙소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