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하는 아빠의 일상/아이와 함양여행

함양한달살기 1일차, 용추사에서부터 용추계곡 웅장한 폭포 감상

by 육아빠더 2023. 7. 26.
반응형


 
용추자연휴양림에서 가까운 용추사와 용추계곡에 들르기로 하였다.
 
용추자연휴양림에서 매우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용추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하면서 같이 둘러보기에 제격이다.  
 
 

고즈넉한 용추사

용추사는 이 팻말이 보이기 전까지만 차를 끌고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여기 앞에다가 차량을 주차하고 올라갔다. (그런데 사진에 보이는 저 오르막길이 상당하다) 
 

신라 소지왕 9년에 건립된 용추사. 
6.25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되었다는 내용이 설명되어 있다. 
 

 
비를 머금은 숲속 풍경과 용추사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조용한 아침에 들러서 더 고즈넉해 보였다. 
 
 

거대한 용추폭포

 

 
용추폭포는 장마로 인해 폭포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있었다. 엄청나게 내리치는 폭포를 보면서 해외의 유명 폭포 부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딸 고리와 함께 웅장한 용추폭포 앞에서 한 컷. 장마로 비가 와서 계곡을 못 보나 했는데 오히려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용추폭포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은 경사가 있기 때문에 이런 나무 지팡이가 한쪽에 준비되어 있다. 

 

 

물길지리 안내도. 용추사 바로 옆에 있는 용추폭포에서 물이 흘러내려서 어디까지 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고즈넉한 용추사와 웅장한 용추폭포를 마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아기와 함께하는 함양한달살기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반응형

댓글